다비치 이해리가 카메라 앞에서 애교 있는 손짓을 하는 것에 힘들어했다.
16일 유튜브 ‘뜬뜬 DdeunDdeun’에는 ‘231108 mini핑계고 : 유재석,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뜬뜬편집실 (OneCam)’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보여준 다비치에게 감탄하며 “둘이 호흡이 기가 막히네”라고 칭찬했다. 강민경은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지만, 이해리는 “아직도 힘들어요. 제가 연예계 데뷔 15년 차거든요. 아직도 이런 걸 카메라 앞에서 하기 힘들어요”라고 버거워했다.
그는 “민경이 대단하지 않아요?”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엄청나요”라며 “DNA 다르네요”라고 칭찬했다. 강민경은 자신이 이런 쇼맨십을 리드한다며 “언니 쿡 찔러서 ‘이거 따라해’ 이래요”라고 밝혔다. 이해리 또한 동의하며 “저도 억지로 하고”라고 했으며 강민경은 “잘 따라와 줘요. 요즘에 많이요”라며 달라진 그의 모습을 인증해주었다.
한편, 다비치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Starry Starry’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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