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만삭의 몸을 이끌고 요가에 도전했다.
15일 유튜브 ‘강소라의 쏘라이프 SO_LIFE SORA_IF’에는 ‘[ENG] 강소라 VLOG I 특별한 요가 배우기 I 임산부 요가 / 맛집 I 일상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소라는 “제가 오늘 여기 온 이유는 운동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요가는 그렇게 많이 안 해 봐서, 저도 마침 이제 몸이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해 가지고 이제 아는 언니한테 요가를 배워 보기 위해서 특별히 이 장소에 왔습니다”라고 요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혹시 빡세게 하실 건가요?”라고 물어보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서 임신을 하면서 골반이 삐뚤어진 거를 맞춰주는 동작 등 유용한 자세를 하다보니 금세 빠져들었다. 강소라는 “
헬스랑 필라테스란 또 다른 매력인 거 같은”이라며 “좀 골반이 조금 풀어진 느낌”이라고 뿌듯해했다. 그는 “진짜 시원하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한의사와 결혼, 2021년 딸을 출산했다. 현재 그는 둘째 딸을 임신 중이며, 올해 말 출산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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