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의 친언니로 알려진 배우 김연정이 오는 11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8일 김연정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11월 11일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 신랑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김연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수줍은 기색을 드러냈다. 아리따운 새신부가 될 김연정에게 국내외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아낌없이 전했다.
한편, 김연정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2013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김유정의 친언니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큰 눈에 깨끗한 피부를 뽐내며 동생 못지 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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