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가을을 맞아 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원더폴(Wonder-fall)’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을축제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가을로 물들여줄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한국마사회는 서울 근교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마관람 뿐만 아니라 로데오 놀이기구 체험, 유아용 짚라인 체험 등 이색적인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캠핑존도 조성했다.
방문객이 장비 없이 손쉽게 캠핑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캠핑 포토존, 가랜드 타워 등을 설치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가을을 사진으로 담는 플래시투어도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와 유사하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지정된 다양한 명소에서 사진을 촬영할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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