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은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MEN Noblesse)’ 10월 호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짙은 가을의 디바를 그려냈다.
화려함 뒤 쓸쓸함을 지닌 디바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김효진은 드레스와 슈트 등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뿐만 아니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은 그의 깊은 눈빛과 어우러져 시크하고 모던한 무드를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효진은 곧 방영을 앞둔 ‘무인도의 디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극 중 과거에 큰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사람들에게 잊힌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역을 맡았다. 김효진은 “가수의 외적인 것부터 분위기까지 잘 나타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자료를 많이 찾아봤어요. 너무 어렵게 접근하기보다 나만의 윤란주를 만들어가고자 했죠”라며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의 노력을 밝혔다.
“일할 때. 연기할 때가 제일 행복해요”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 배우 김효진. 매 작품마다 화려한 비주얼과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그가 ‘무인도의 디바’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효진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김효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MEN Noblesse)’ 10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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