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새 식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4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기분 최고. 저희 집에 새 가족이 생겼어요. 야호. 이제 6자매 남가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새로 입양한 그의 반려견의 모습. 남보라는 “이름은 머털이에요. 이번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이인데, 보호소 봉사 갔다가 입양까지 하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세상에 나온 지 겨우 한 달밖에 안 돼서 이제 인형 놀이 조금 할 줄 아는 귀요미랍니다”라며 새 식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표정이 보라님이랑 똑닮은 게 이 집 막내가 맞네요”, “이쁘다.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 남보라는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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