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27일 피오의 공식 SNS에는 “여러분 드디어 지훈이가 전역했습니다. 기특하고, 대견하고,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인 거죠?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일 공개됐다. 사진 속 피오는 입대 전에 비해 살이 한참 빠진 얼굴로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지난 2월에도 피오는 생일을 맞이해 군대에서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SNS 계정에는 “우리 군인 지훈이 생일 축하해 9월 27일만 기다릴게”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피오는 해병대 군악대 제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피오는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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