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은 워크맨2 장성규가 도쿄의 모이몰른 매장에서 일일 직원 체험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SLL에서 제작하는 워크맨2은 39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웹예능이다. 방송예능인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오늘(22일) 공개되는 영상은 시즌1, 2를 통틀어 첫 해외 매장 직원 체험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 일본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매 체험기를 담아 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번 영상은 모이몰른과 협업으로 탄생했다. 모이몰른은 국내 168개점, 중국 125개점, 일본 18개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장성규가 라라포트 도쿄 베이점의 모이몰른 매장에 찾아가 현지 분위기를 체험한다.
이번 영상을 위해 장성규는 모이몰른의 2023F/W시즌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두 형제를 키우는 아빠답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응가 모양의 카라 디자인을 아이디어로 내놨으며 모이몰른은 이 디자인을 채택해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영상 속에서 장성규는 직접 디자인한 ‘운치(일본어로 응가) 블루머상하’ 샘플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시즌 상품 판매를 성공해 맹활약을 펼쳤다. 실제로 블루머상하는 모이몰른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국내를 비롯한 일본, 중국에서 일부 제품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영상에서는 일본 매장의 매니저와 장성규의 케미를 엿볼 수 있으며 엄마와 손잡고 방문한 아이들이 응가 모양의 스카프를 보고 난 뒤 재미난 반응도 웃음 포인트다.
모이몰른은 이번 ‘워크맨2’ 방영을 기념해 오늘(22일)부터 3일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2023F/W 신상품을 20%할인 판매하며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장성규가 디자인한 운치 스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023F/W 신상품 구입 시 멤버십 포인트를 20% 적립해 준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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