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송가인의 콘서트 게스트 출연을 바랐다.
1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출신인 송가인과 홍지윤. 이에 김준호는 “우리도 16일에 오디션 보러 간다”라며 “재훈이 형 콘서트 게스트로 나가서 누가 잘하나 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송가인은 탁재훈의 콘서트 소식에 “진작 이야기하시지. 내가 갈 텐데”라고 관심을 보였고, 탁재훈은 반색하며 무심한 척 “16일, 이태원”이라고 날짜와 장소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가인은 “제가 스케줄 보고 될 수 있으면”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상민은 “만약 가인씨가 노래하잖아? 그 뒤에 형이 (비교돼서) 큰일난다”라며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송가인은 14일 ‘더 트롯 콘서트 - 금산’에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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