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배우 크리스탈이 인터넷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문명특급 - MMTG’에는 ‘(SUB) f(x)부터 키스앤크라이까지 야무지게 살았던 크리스탈 과거 보고 크게 놀라는 임수정 전여빈 / [문명특급 EP.30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재재는 “저는 이런 걸 봤어요. ‘한 번도 호평을 받고자 연기를 했던 적은 없고 자기만족이 좀 크다’고” 크리스탈의 과거 인터뷰 발언을 언급햇다. 크리스탈은 “외부의 어떤 반응을 굳이 이제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거죠”라고 덤덤히 반응했다.
재재가 “어떻게 그래요?”라고 묻자 크리스탈은 “그게 정신건강이 좋아요”라며 “그래서 인터넷도 잘 안 보고 그래서 사실 막 요즘 트렌드도 잘 모르고”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좋은 것만 보고 살아야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탈은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과 함께 영화 ‘거미집’에 출연했다. ‘거미집’은 영화 ‘장화, 홍련’, ‘밀정’, ‘악마를 보았다’의 연출을 맡았던 김지운 감독의 신작으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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