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전 일화를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한국에서 제일 비싼 케이크 8개 순위 매긴 장영란(1위는? 솔직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우리나라 5성급 호텔에서 파는 케이크를 내돈내산으로 사왔다. 제 입맛이 저렴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공정성을 위해서 각자 잘하는 생크림 케이크로만 준비했다. 호텔 케이크를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 처음으로 리뷰하겠다”라고 말했다.
각 호텔의 케이크를 꺼내며 비주얼에 대한 의견을 전하던 장영란. 그러던 중 장영란은 G 호텔의 케이크를 꺼내며 남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남편이 저와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가 ‘달 보러 갈래? 별 보러 갈래?’라며 이 호텔을 데려갔다. 결혼 전 일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