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사장 전풍)이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9월 미스터두데이(Mr.Doo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스터두데이를 맞아 남성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 레드 101, 102, 103블록을 ‘미스터두 A, B존’으로 운영한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장승현 캐리커처가 새겨진 미니 캠핑의자를 제공한다.
9월 미스터두데이 입장권 예매는 8월 31일 시작한다. 10시부터 2023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미스터두 A존(기존 레드 102, 103블록)이, 11시부터 일반 예매로 미스터두 B존(기존 레드 101블록)이 오픈 예정이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 확인 후 캠핑의자를 수령할 수 있다.
입장권을 현장 구매하는 남성 관중에게는 블루지정석 이하 권종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 중에는 미스터두데이 문자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FILA 남성용 의류(3명)와 운동화(3명),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4매(5명), 스몹 2인 입장권(3명), 카론바이오 기능성 샴푸(10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대화제약 우아한메가바이오틱스(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일 응원단상 이벤트 1등에게는 FILA 백팩이 주어진다.
두산은 올 시즌 ‘두린이날’, ‘퀸스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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