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가 스위스 혼탕에 놀란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걍밍경’에는 ‘10년만에 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민경은 이해리를 만나기 위해 파리로 떠났다. 근황 토크를 나누던 중, 이해리는 스위스에서 공용 욕탕에 간 일을 언급했다. 그는 온천 출입구에 ‘비키니 X’ ‘삼각팬티 X’ 표시가 있길래 “원피스란 입으란 얘긴가?”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원피스 수영복만, 비키니는 안 된다는 얘긴가? 그래서 온천에 들어갔다?”라며 “근데 수영복이 칸에 몇 개가 넣어져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뒤돌아서 나왔는데 어떤 털보 아저씨가 홀딱 벗고 내 뒤에 있었다”며 그곳이 사실 혼탕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해 7월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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