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작품활동과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김형준이 이번에는 뮤지컬 ‘친정엄마’로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 이상 사랑받아온 고혜정 작가의 힐링 뮤지컬로,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온 최고 화제작이며 코로나 여파로 4년만에 올려지는 무대인만큼 관객들의 기대도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이다.
엄마 역의 김수미, 박정수, 정경순, 김서라 배우, 딸 역의 별(김고은), 현주니, 신서옥 배우, 시어머니 역의 최정화, 한세라 배우들과 김형준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남편 역은 김형준과 김도현 이시강 트리플 캐스팅으로 세 배우가 각각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연출은 손효원, 작곡에는 허수현이 구성에 힘을 주었고 수키컴퍼니가 제작한다.
특히 수키컴퍼니 김형준은 연극 ‘추적’부터 김형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실력을 눈여겨 보고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까지 인연이 이어졌다.
김형준은 뮤지컬 ‘카페인’에서도 2인극을 찬사속에 이끌어 본 경험이 있고 전후로도 공중파, 케이블 드라마 주연과 성우, 라디오 진행, 가수로서의 월드투어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기에 진정한 멀티테이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으며 ENTC 재단인 SDKB의 아티스트 겸 디렉터로서도 원투 오창훈등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김형준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무대에 오를 때에는 막중한 책임감과 기쁨을 함께 느낀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동료 선후배분들과 커튼콜을 장식하면 인생에 지울 수 없는 뿌듯한 기억이 된다”라며 “이번 뮤지컬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여 좋은 모습으로 관객분들께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19년차인 김형준이 단 한시도 자신을 녹슬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극장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선보이며 티켓 오픈은 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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