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영국배우 케이티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연극 관람에 나선 근황이 전해졌다.
7일 배우 조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독’의 마지막 공연날 배우 송중기와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송중기는 해당 연극을 관람하고 후배들의 조심스러운 사진 요청을 응한 것으로 보인다.
조윤화는 “우리 극단 웃어 연극 ‘독’에 송중기 배우님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혹시나 불편하실까바 팬인 것 티 안내고 싶었지만. 너무 조아서 그만.사진 진짜 감사합니다. 저 더 열심히 살아서 현장에서 배우대배우로서 다시 만나기! 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결론은 나 진짜 황홀하다! 열심히 살자 윤화야!”라고 글을 남겼다.
연극에 출연 중인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막공날! 그분이 오셨다. 비록 같이 사진은 못찍었지만 우리 후배들이 찍은걸로 만족. 그래도 저기 단체사진속에 있자나요. 캬악~ 너무 좋아”라며 당시의 감격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영국배우 케이티와 재혼을 발표, 2세소식을 전했다. 당시 송중기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조윤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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