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미스터트롯2’ TOP6 공식 팬카페에 “장민호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민호는 현재 자체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며 “이후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장민호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역시 자가격리를 유지한다.
앞서 ‘미스터트롯’ TOP6는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박태환이 1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장민호는 재검사 끝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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