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오후 노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상곤이 오늘(15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상곤은 지난달 25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의 코로나 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이후 PCR 검사를 거쳐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씨제스 측은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이상곤 코로나 19 확진 관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노을 이상곤이 오늘 오전(15일)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상곤은 지난 6월 25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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