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의 비대면 K-POP 공연의 총괄 연출을 맡아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진작하고 피해 중소∙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지난 1일을 시작으로 3일 동안 펼쳐진다. 숭례문 특별행사를 비롯해 비대면 K-POP 공연,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 중 3일 서울 숭례문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이원 생중계되는 비대면 K-POP 공연의 총괄 연출을 맡아, 숭례문을 배경으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리는 세레모니부터 K-POP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까지 공연 전반을 기획하고,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진두지휘했다.
더불어 이수만 프로듀서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서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증강현실(AR) 기술과 인터랙티브 소통, 화려한 아트워크 기술 등을 이번 공연에도 활용했다. 비대면 온라인 공연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주제곡인 ‘우리는’ 프로듀싱 및 무대 연출에도 참여했다. 각계각층 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주제곡을 만들기 위해 디테일한 프로듀싱을 더했으며,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화상 연결 시스템, 증강현실 기술 등을 더한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감동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특별행사 총괄 연출 대해 “K-POP이 국가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국가 브랜드는 바로 경제 주체들의 경쟁력과 연결되는 만큼,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K-방역에 이어 비대면 중심의 K-세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K-POP의 선구자가 이번 행사의 총괄 연출로 참여해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게다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의 비대면 K-POP 공연에는 슈퍼주니어-K.R.Y., 레드벨벳, NCT DREAM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7월 3일 오후 9시부터 MBC, 유튜브, 네이버 V LIVE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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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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