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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최화정 “나를 돋보이게 하는 것? 지갑의 돈”

입력 : 2020-06-11 15:11:23 수정 : 2020-06-11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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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최화정이 자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오늘(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장미살롱’ 코너에서는 육중완밴드 강준우, 육중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화장하면 목소리가 달라지는 친구가 있다. 곱창, 순대도 못 먹는다고 내숭을 떤다. 친구는 메이크업을 집 밖을 나가게 해주는, 인간 만들어주는 도구라고 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육중완은 “우리 동네에 인사를 해도 항상 젊잖고 조용조용한 분이 있다. 한번은 저녁에 파자마에 생얼을 보게 됐다. 처음엔 누군지 몰랐는데 저를 보고 화들짝 놀라더라. 부끄러워서 ‘엄마야’하고 도망가더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같은 가족이래도 화장을 하면 완전 달라지는 사람이 있다”며 “패션에 따라 애티튜드가 달라지지 않나. 청바지를 입으면 계단에 턱턱 앉게 되는데 치마를 입으면 보폭도 좁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화정은 “여자한테는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게 하이힐일 수도 있고, 립스틱, 속눈썹일 수도 있다”며 “저를 인간 만들어주는 건 지갑의 돈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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