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가 자신이 운영 중인 ‘샌드박스’를 언급했다.
오늘(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도티(본명 나희선)가 출연했다.
이날 도티는 “올해로 유튜브 8년 차다 보니 메일을 보는데 군대 간다는 내용이 있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태균이 “요즘 초등학생들은 그러면 도티를 모르나?”라고 묻자 도티는 “그렇진 않다. 그런데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는 좀 부끄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이 “지금은 샌드박스를 운영하고?”라고 묻자 도티는 “맞다. 팀으로는 350팀이 있다”라고 전했다.
DJ 유민상이 “몇 명이나 있는 거냐”라고 묻자 도티는 “크리에이터만 400명 정도고, 그분들을 도와주시는 정직원분들만 약 220명 정도가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세상을 즐겁게 만들어 나가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샌드박스에는 ‘임다TV’, ‘오영주’, ‘지오’ 등 많은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프로게이머들도 함께 소속되어 있다.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샌드박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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