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 이하 롯데)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야구장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홈경기에 부산지역 중증장애인 및 가족 등 100여명을 사직야구장에 초청해 단체관람을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 행사는 평소 문화활동 경험이 부족하고 야구장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관람과 문화체험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다.
이날 사직야구장 광장에서는 장애인 취업지원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품, 채용 안내서 등을 배포하고 전광판을 통해서도 관련 동영상을 송출한다.
롯데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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