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은 6월 1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회초 한화 이글스 선발 윤규진을 상대로 2점홈런을 터뜨려 1999년 롯데 호세의 1만호, 2009년 한화 연경흠의 2만호 홈런에 이어 3만호 홈런의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KBO는 역사적인 홈런을 기록한 로맥에게 특별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으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며, 시상은 KBO 정운찬 총재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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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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