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기업 PNS는 "서울 문정동 사옥 피엔에스홈즈타워에서 김지윤(19, PNS창호)을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 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PNS골프단의 새 식구가 된 김지윤은 공격적인 경기운영과 아이언 샷, 쇼트게임 운영능력이 강점. 2017년 7월 점프투어 7차전 우승과 함께 KLPGA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2018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19위, 2018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36위를 기록해 올 시즌 신인왕 후보의 한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출범 3기를 맞는 PNS골프단은 김지윤을 포함, 기존 후원 선수인 LPGA 양희영, KLPGA 김소이, 김규리 등 다양한 선수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속 선수들간의 시너지를 통해 한결 향상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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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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