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오는 14∼15일 이틀간 경기도 연천군과 함께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열리며 10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판매 품목은 꿀, 대추, 들기름, 칡즙, 건고사리 등이다. 오는 14일에는 이를 기념해 서울 제7경주가 ‘청정지역 DMZ 연천’이란 이름으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연천군 지역 특산품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한국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는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꾸준히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농가도 돕고 경마를 즐기러 온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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