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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뜬금없는 결혼설 "남친도 없어 황당" 반응

입력 : 2016-05-18 10:00:39 수정 : 2016-05-18 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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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임수정이 뜬금없는 결혼설을 일축했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안다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특히 임수정의 예비 배우자에 대한 구체적인 직업과 두 사람의 첫 만남, 자세한 결혼 방식까지 총망라했다.

하지만 같은날 임수정 측은 이같은 보도를 전면 일축했다.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 임수정의 배우자로 지목된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겠다. (임수정은) 현재 남자친구도 없고, 결혼은 더욱 아니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보도에서 결혼일로 지목된 5월에 그는 새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임수정은 최근에는 김종관 감독의 저예산 옴니버스 영화인 '지나가는 마음들:더 테이블'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나가는 마음들’은 오는 29일 크랭크인 된다.

한편 임수정은 다양한 영화 출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영화 ‘은밀한 유혹’에 지연 역으로 출연해 유연석과 호흡을 맞췄다. 올해에는 ‘시간이탈자’에서 윤정과 소은의 1인 2역을 소화하며 호연을 펼쳤다.

임수정은 올해 37세로 지난 2001년 KBS2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연예계 대표적인 동안스타로 각종 영화와 CF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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