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사심’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김동현이 헨리 여동생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야전도구를 척척 잘 만들자 헨리가 이 모습에 호감을 표했다. 김동현은 “운동하면 머리 나쁜 줄 아는데 사실 머리 나쁘면 운동도 못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헨리는 “김동현과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놀란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 여동생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말했다.
헨리는 “아직 어리다. 대학생이다. 대학생인데도 괜찮느냐”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말하며 말을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의 여동생 휘트니 라우는 지난 2013년 미스 토론토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캐나다의 명문 토론토대(UT)에서 경영학(Management)과 프랑스어를 전공했다. 특히 헨리 여동생은 중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 호주 시드니 인질극 16시간 만에 종료
호주 시드니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인질극이 16시간 만에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새벽 YTN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현지시각 16일 새벽 2시 20분,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인질극이 벌어진 카페 진입작전을 개시한 뒤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의 진입 작전에 앞서 인질 대여섯 명이 카페에서 뛰어나오는 장면이 목격됐고, 곧바로 경찰이 총을 쏘며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질범이 체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호주 시드니 인질극’
◆ 유이 tvN 새 드라마 ‘호구의 사랑’ 캐스팅
배우 최우식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그룹 SS501 멤버 출신 박정민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오후 tvN의 관계자는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호구의 사랑’ 캐스팅이 정해졌다며 최우식, 유이, 박정민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면서 “최우식은 극중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유이는 수영 여신 도도희, 박정민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변강철 역을 각각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구의 사랑’은 오는 2015년 2월 방송을 앞둔 가운데, 남다른 몸매로 화제를 모은 유이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유이 호구의 사랑’
◆ 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검찰 ‘17일’ 소환 통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이틀째 사과를 허탕 친 17일 검찰 소환 통보를 받았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오는 17일 오후 2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검찰이 이날 오후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소환 통보는 물론 아직 소환 일정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힌 지 2시간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 고발장 접수 하루 만에 대한항공에 대한 압수수색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던 검찰이 정작 사건 당사자인 조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수사가 미미하다는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은 ‘땅콩리턴’ 관련 사무장과 승무원을 찾아가 사과를 전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 100억대 슈퍼개미 그릇된 ‘갑질’ 논란
주식 투자로 100억 원대 자산가가 돼 ‘슈퍼개미’라고 불리던 30대 복모 씨가 법정 구속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15일 “유흥주점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복(32)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다고 이날 한 매체가 전했다.
복 씨는 지난해 12월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가요주점에서 맥주병으로 종업원(여·28)의 이마를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맥주병으로 맞은 여종업원은 기절했고 이마가 5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 씨는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에 물을 뿌리고 “내가 100억 중 10억만 쓰면 너희 옷 모두 벗긴다. 당장 1억도 없는 것들이 나이만 먹어서….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1억씩 주고 너희 죽이라면 당장에라도 죽일 수 있다”는 말로 구설수에 올랐다.
복 씨는 과거 KBS 2TV ‘VJ특공대’, SBS 플러스 ‘돈의 교본 사파이어’,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쿨까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는 19살 때 3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100억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복 씨는 3년 간 이성교제를 하지 않았다며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입어서 그런지 여자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아예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100억대 슈퍼개미’
◆ 송일국 녹내장 진단 ‘시신경 80% 손상’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력 검사를 하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송일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의사에게 “녹내장이 있다. 안압이 높다”면서 “진단 이후 1년 동안 병원에 못 갔다”고 말한 뒤 검진을 받았다. 이후 의사는 “시신경 손상이 있어 보인다. 현미경 상으로만 말씀드리면 80% 정도 손상된 상태다. 자세한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20%도 이미 손상됐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의사는 “약물 치료를 하지 않으면 5년~10년 사이에 실명 한다. 치료 하면 30년 이상은 버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환갑 때 삼둥이가 대학에 들어가는데, 삼둥이는 어쩌나”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송일국 녹내장’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삼시세끼-스핀오프 어촌편’ 출연
15일 tvN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고 나영석, 신효정PD가 연출을 맡을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제작진은 "하지만 제작진이 생각하는 방향성은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가제)'"이라며 "구체적인 콘셉트, 프로그램명, 방송일자 등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나영석 PD는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시골마을의 유기농 라이프를 표현한 '삼시세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이다.
나영석 PD의 신작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 속 스핀오프란 기존의 영화나 소설 속 등장인물, 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을 말하며, 기존 '삼시세끼' 틀을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캐스팅 소식에 겨울바다에서 삼시세끼를 어떻게 자급자족할 지, 또 1970년생 동갑인 차승원, 유해진과 막내인 장근석의 남다른 조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장근석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 나간다는 얘기 못 들었는데…진짜 이런 식으로 빼도 박도 못 하는 게 되는 거구나"라며 "패닉, 낚시질값, 겨울, 어촌은 춥겠지, 패딩 추천, 하지만 나는 양어장 아들, 민물인데 바다는 자신 없다, 추워, 동사, 겨울잠은 끝"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혀 시선을 끌고 있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 송가연 사토미에 덜미… 2연승 실패
2연승에 도전했던 송가연이 사토미에 패배했다.
송가연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로드FC 2연승 도전에 나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와 한판 대결을 펼쳤다.
경기 초반 송가연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1라운드만에 사토미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날 사토미는 송가연에게 스틑레이트 암바와 그라운드 기술로 제압해 1승을 챙겼다. 반면 송가연은 아쉽게 2연승에 실패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송가연은 사토미의 그라운드 기술에 미흡하게 대처한 것이 패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송가연 사토미’
◆ ‘아빠 어디가’ 안정환, 아내 향한 사랑 영원해
‘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쥬멀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14일 방송에서는 안정환-리환, 윤민수-후 부자가 캐나다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아빠어디가’에서 안정환은 공항으로 떠나기 전 차 안에서 아내와 통화를 나눴고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민수는 “어떻게 ‘사랑해’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느냐”며 “진짜 닭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윤민수에게 “우리 사랑을 의심하는 거야? 사랑은 연기가 안 되는 것 알지?”라고 말했고, 윤민수는 “안정환 핸드폰에 이혜원이 ‘끝사랑’으로 저장돼 있다”며 “조만간 리환이 동생 생기겠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엑소, 두 번째 겨울 송 ‘December 2014’, 게임 ‘슈퍼스타 SMTOWN’ 통해 선공개
◆ 그룹 엑소(EXO)가 신곡 ‘December 2014’
엑소의 신곡 ‘December 2014'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는 오는 19일 모바일 게임 ‘슈퍼스타 SMTOWN’을 통해 신곡 ‘December 2014’를 공개해 팬들에게 신곡 감상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소의 신곡 ‘December 2014’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깜짝 선물로 준비한 팝 발라드 곡으로, 작년 겨울 발표한 곡 ‘12월의 기적’ 이후 선보이는 엑소의 두 번째 겨울 시즌송이다.
이들과 함께하는 게임 ‘슈퍼스타 SMTOWN’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 SM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게임을 구성, 음악에 맞춰 내려오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게 터치하는 게임으로, 엑소의 ‘December 2014’도 신곡 리스트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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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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