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구라, 신정환에게 방송서 애정어린 한마디 남겨

입력 : 2010-09-24 09:54:08 수정 : 2010-09-24 09:54:0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구라가 신정환을 향해 애정어린 충고를 전하는 모습.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해외에서의 도박 스캔들로 잠적 중인 동료 신정환에게 애정어린 충고를 방송에서 전했다.

김구라는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슈퍼쇼’에서 함께 출연했다 잠적으로 인해 빠진 신정환에게 “친구이자 동생에게 한 마디 하겠다”면서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받을 것은 받았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또 “네가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워낙 재능이 있으니 제2, 제3의 전성기를 다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방송은 신정환을 제외하고 김구라를 비롯해 김국진, 윤종신 등만이 진행자로 나섰고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했다. 신정환은 현재 ‘라디오스타’에서 자진하차한 상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