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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영국 버진 미디어 웹사이트에 이름 올린 사연은?

입력 : 2008-09-02 16:09:04 수정 : 2008-09-02 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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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여성그룹 유일, 푸시켓 돌스·치타 걸스 등 8팀 포함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영국의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버진 미디어 웹사이트에 아시아 여성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원더걸스는 최근 이 웹사이트가 새롭게 떠오르는 가장 주목해야 할 그룹으로 선정한 8팀의 그룹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리스트에는 미국의 유명 여성 팝그룹 푸시켓 돌스를 비롯해 치타 걸스, 걸리셔스, 데니티 케인 등과 영국과 호주, 독일 그룹들이 함께 포함됐다.

 버진 미디어는 웹사이트에 “일본에 J POP이 있다면 한국에는 K POP이 있다”며 “원더걸스는 K POP의 선두주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이 주로 추구하는 장르는 10대 여성 시장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캔디팝 스타일의 팝 음악”이라며 “최근의 히트곡인 ‘So Hot’을 들어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일 “유튜브 등을 통해 원더걸스의 뮤직 비디오 등 영상을 집중적으로 홍보되면서 수 백 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미국 내 공연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이 큰 힘이 된 듯 하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을 위해 최근 24시간 영어 교사와 동행하는 등 차근차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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