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타이틀곡 ‘산소 같은 너’의 안무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노래에서 멤버들은 의자를 소품으로 사용, 의자의 위치를 바뀌어 가며 이전 곡보다 한층 힘있는 동작의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안무에서는 벽을 미는 듯이 선보이는 ‘벽밀기 춤’과 상반신을 재킷을 뒤로 젖이며 상반신을 숙이는 ‘기역 춤’ 등 힘있는 동작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번 안무는 미국의 유명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가 만든 것으로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에 이어 또 한번의 뜨거운 돌풍을 몰고 올 것이 기대된다.
샤이니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연습했는데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 7일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 500회 특집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관련기사
'샐러드송' 윤은혜의 남자는 누구?
송혜교 '마음도 예뻐'… 스태프들에게 화장품 선물
이미숙 “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