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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시인 원태연에게서 ‘투명인간’ 노랫말 선물 받아

입력 : 2008-08-29 16:43:54 수정 : 2008-08-29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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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유명 시인이자 작가인 원태연으로부터 노랫말을 선물받은 것이 알려져 화제다.

 손담비는 최근 발표한 발라드 싱글곡 ‘투명인간’의 노랫말을 원태연에게서 선물받은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원태연은 아무 가수에게나 가사를 써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인 원태연은 “평소 손담비의 노래를 즐겨 들으며 손담비의 깨끗하고 순수한 보이스 컬러가 듣는 사람의 귀를 따뜻하게 해준다”며 “댄스곡뿐이 아니라 발라드 곡도 굉장히 가창력이 뛰어나다. 손담비가 노랫말을 너무 잘 표현해줘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발라드곡 ‘투명인간’은 원태연이 손담비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만든 노랫말로 발라드곡의 대중적인 가사와는 달리 굉장히 감각적이고 시적으로 표현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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