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서울 시내와 근교를 오가며 촬영된 먼데이키즈 유작앨범 타이틀곡인 ‘Never Say Goodbye’ 뮤직비디오는 메이비가 라디오 DJ로 출연해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가슴 아픈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뮤비에는 먼데이키즈 멤버인 이진성과 고 김민수와 절친한 사이였던 일락이 까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먼데이키즈의 모든 뮤직비디오 연출을 도맡아 진행해왔던 손정환 감독은 “먼데이키즈는 내게도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가수”라며 “먼데이키즈 마지막 연출이 될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동안 먼데이키즈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기고 간직하며 유종의 미를 걷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 완성편은 오는 9월 4일 먼데이키즈 유작앨범 발매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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