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솔미, 다시 시작해보는 거야

입력 : 2008-08-29 16:09:30 수정 : 2008-08-29 16:09:3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탤런트 박솔미가 다시 돌아왔다.

 박솔미는 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 지난 2주간 결방됐던 MBC 주말극 ‘내 여자’(최성실 극본, 이관희 연출)를 통해 다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13회를 촬영 중인 ‘내 여자’는 모든 사람들이 올림픽에 열광할 때 서울과 통영을 오가면 촬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솔미는 “요즘 많이 나오는 스페인어와 아랍어를 외우면서 틈틈이 올림픽을 지켜봤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결방이 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금메달뿐만 아니라 이겼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누구보다도 기뻤다”고 밝혔다.

 박솔미는 이번 드라마에서 어려서 외교관이었던 부모님을 잃은 윤세라 역을 맡았으며 선박설계사 김현민 역의 고주원과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내 여자’는 국내 최초로 조선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박솔미가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것과 80년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종점’의 리메이크작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김창규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