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아 오늘도 5회 끝나면 불 꺼라.” 김진욱 두산 감독(지난 4월30일 잠실 KIA전에서 20분간 정전 사태가 발생한 것을 두고 씁쓸하게 웃으며. 두산은 유독 정전과 인연이 깊다. 지난 4월4일 잠실 SK전에서도 정전이 있었다. 특히 2011년 4월16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정수빈의 기습번트 때 50분간 정전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기도 했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좋잖아요.” 선동렬 KIA 감독(지난 1일 잠실 두산전 승리로 원정 13연승을 달리는 등 KIA가 원정에 강한 이유를 묻자 웃으며.)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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