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있을 곳은 다 있어요.” 염경엽 넥센 감독(체질상 여름에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는 염경엽 감독에게 ‘모공이 적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묻자 몸에 털은 별로 없지만 있어야할 곳(?)은 다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나이트가 다치지 말라고 손에 뽀뽀해줬어요.” 허도환 넥센 포수(전날 경기서 손등에 부상을 입고 교체된 허도환이 나이트가 자신을 많이 걱정해줬다고 감사해하며, 나이트와 허도환은 찰떡 배터리를 이루고 있다.)
대구=권기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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