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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아일라, 얼굴 공개하니

입력 : 2013-12-20 10:28:34 수정 : 2013-12-20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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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뷔곡 ‘Pretty Girl(프리티 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4인조 신예 걸그룹 아일라(Aila)가 주목받고 있다.

멤버 모두 20대에 갓 진입한 아일라는 성숙하면서도 보름달 같이 꽉 찬 아이돌 그룹이다. 노래에 화장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아일라는 터키어로 달(月)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저희 노래를 듣고 희망의 길을 찾으시라는 의미”라면서 “저희들이 비춘 그 길을 저희들과 함께 저희 노래를 부르면서 가는 꿈을 꾼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먼저 보컬 라희는 92년생으로 안양과학대 호텔관광과 휴학 중이다. 외동딸이지만 애드리브에 강하고 자립심이 뚜렷한 성격이다. 랩을 담당하고 있는 시연은 1991년생으로 서울예술종합학교 실용무용과 휴학 중이다. 댄스경연대회 수상 경력이 있고 SBS ETV에서 제작했던 걸 그룹 육성 프로그램 참여했다. 역시 외동딸이다.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예나는 1994년생으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세계무용단선발대회 특상 수상에 밸리 댄스, 무용, 성대모사 등 다재다능한 재주꾼이다. 무용계에 진출하려는 욕심이 있었지만 한꺼번에 할 수 없어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다.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아닌 또 다른 분야를 개척하고 싶다는 게 목표다. 마지막으로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켈리는 1992년생으로 현재 음악공연예술과 뮤지컬을 전공 중이다. 아일라의 리더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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