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이선영(37)이 엄마가 됐다.
이선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득녀 소식을 알렸다. "엄마가 됐다"며 "아기는 건강하고 우량하게 나왔는데 나는 과다출혈에 호흡곤란 와서 결국 수혈 엔딩. 지금은 빈혈 수치만 안 잡혔고 건강은 괜찮다. 걱정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지난해 4월 한 살 연하 사업가 조중현씨와 결혼했다. 조씨는 부동산테크 스타트업 임원으로 근무 중이다. 3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이선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평일 '뉴스투데이' '웰컴 투 스포츠', 라디오 '정치인싸' 등을 진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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