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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전세 사기 피해, 해결 NO…길고 힘들다”

입력 : 2025-01-14 11:23:43 수정 : 2025-01-14 13: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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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덱스는 근황을 전하며 “최근에는 비워내기를 하고 있다. 그동안 아까워했던 것들에 대해 집착이자, 뭔가의 이유로 버리지 못한 걸 싹 다 정리하면서 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2025년에는 예능 비율을 낮추고 연기 쪽에 비율을 늘리려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덱스는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거기에 대해서도 조만간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다. 이게 장장 1년 반, 됐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조만간 변호사님을 모시겠다”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덱스101’

그러면서 “이건 여담인데, 저는 나름대로 이게 이슈가 되지 않았나. 솔직히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쪽에서 약간의 뭐가 있을 줄 알았다. 당연히 그래서도 안되긴 하겠지만, 그런 거 없다. 얄짤 없고 똑같은 절차와 시간을 밟고 있다. 그게 굉장히 길고 힘들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덱스는 2023년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집 주인이 자꾸 집주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등기부등본을 떼보면 그 사람이 집주인이다. 아직 전세금을 땡전 한 푼도 못 받았다”라고 밝혔다. 덱스는 “계속 뉴스에 나오던 전세 사기 수법에 당했다. 내가 그 사기 수법에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분노했다. 그는 약 3억 원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그 가운데 2억 후반 대의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한다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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