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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임현태, 부모 된다…“쌍둥이 임신”

입력 : 2025-01-10 21:38:41 수정 : 2025-01-10 22: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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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 부부가 부모가 된다.

 

10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몇 달 전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로 많은 분들이 근황을 궁금해하셨는데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게다가 무려 쌍둥이다.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내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그래서 그런지 이제 12주가 막 지났음에도 입덧에 붓기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급하게 약속을 취소했어도 양해해 준 지인들에게 다시금 감사드린다.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낸 선배님들 ‘꿀팁’이 있다면 부디 전수해 달라”고도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또한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손을 잡으며 “너무 고생 많이 했다. 옆에서 보면서 많은 감정들이 올라왔다. 눈물이 많아졌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제인은 “3차 시술에 성공한 것”이라면서 “아기집 초음파를 보는데, 선생님께서 아기집이 두 개라더라. 너무 충격을 받았다. 쌍둥이라는 말에 갑자기 그 순간 어떡하지라는 생각부터 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1984년생인 레이디제인은 10살 연하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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