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빌라 전세 계약을 맺었다.
6일 이데일리는 이승기가 지난해 8월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인 라누보한남 전용 255㎡(2층)의 전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가 계약한 빌라는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달하며 정재계 인사 및 연예인들에게 무척 인기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지난 2023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두 사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득녀 소식을 알리고 SNS 등을 통해 육아 근황을 공개해왔다.
한편, 1987년생인 이승기는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승기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배가본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5살 연하의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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