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 솔로(이하 ‘나솔’)’ 측이 출연자의 직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나솔’ 제작진은 매체 보도를 통해 “K사 브랜드전략실 근무 사실관계는 맞다”는 입장을 간략하게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나솔’ 방송분 중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시간에 공개된 내용에 대한 해명이다. 이날 솔로남녀 12인은 ‘자기소개 타임’을 마친 뒤, 첫 데이트에 돌입했다.
그중 자신을 K사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고 밝힌 옥순의 이력이 문제가 되었다. 이후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옥순이 K사 파견직 비서라는 설이 제기된 것. 일부에서는 옥순이 파견직 비서인데 정규직처럼 오해하게 말을 했다며 지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방송에서 고용 형태까지 밝힐 필요는 없다는 반응 또한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0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1월 7일 기준)를 차지해 새해에도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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