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육성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언슈어그룹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언슈어그룹은 K-뷰티 산업을 이끌고 있는 중소 브랜드들이 겪는 어려움인 리소스 부족과 판로 개척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육성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어의 니즈에 맞춘 정보 제공과 맞춤형 입점 전략을 통해 중소 뷰티 브랜드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언슈어그룹 김재우 대표는 “국내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중소 브랜드가 많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유망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와이앤아처 김해건 책임심사역은 “K-뷰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육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언슈어그룹의 마케팅, 브랜딩, 판로 확보 지원 서비스는 중소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크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