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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계속…‘미우새’ 15일 편성 변경

입력 : 2024-12-15 19:53:59 수정 : 2024-12-15 19: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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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속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편성이 변경되었다.

 

1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오후 9시 20분부터 방영된다. 이는 기존 방영 시간보다 15분 늦은 시각이다. 지난 14일 두 번째 탄핵 소추안 표결이 진행되면서 관련 뉴스 특보가 편성되어 MBC ‘쇼! 음악중심’, ‘놀면 뭐하니?’,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등이 결방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 뜬뜬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풍향고를 한 주 쉬어갔다.

 

지난 3일 비상 계엄 선포 여파로 방송계를 포함한 전국에 혼란이 이어지며 줄줄이 결방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됐다.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무효 8표, 기권 3표로 탄핵안이 가결됐다. 이에 관해 JTBC는 발빠르게 ‘특집 다큐 - 내란, 12일 간의 기록’을 긴급 편성해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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