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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대가족’, 연말 관객 행복한 고민 빠졌다

입력 : 2024-12-06 12:14:39 수정 : 2024-12-06 1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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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소방관>, <대가족>, <무파사: 라이온 킹>과 함께 연말 극장가를 책임질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월 극장가에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녹일 다양한 장르의 대작들이 출격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12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올겨울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MZ 스타 이레, 정수빈, 이정하와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진서연, 손석구가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여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세대를 초월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회 호치민국제영화제,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제71회 시드니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50개국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12월 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실화 그 이상의 감동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어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은 출가한 아들로 대가 끊길 위기에 처한 만둣집에 찾아온 스님 아들과 손주들의 동거 이야기다. 베테랑 배우 김윤식과 스님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배우 이승기가 부자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 기념작 <무파사: 라이온 킹>은 12월 18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9년 개봉한 실사화 영화 <라이온 킹>의 프리퀄로 ‘무파사’와 ‘스카’의 어린 시절부터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 등 숨겨진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양각색 매력의 작품들로 가득한 연말 극장가 사이, 올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12월 24일(화) 개봉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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