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의 앰버서더로 합류하게 돼 기쁘고 설렙니다. 시대를 초월해 창의성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는 동시에, 장인정신이 깃든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여 온 까르띠에와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배우 변우석)
배우 변우석이 까르띠에 앰버서더에 합류했다. 다재다능한 면모와 수많은 매력, 패셔너블한 스타일까지 갖춘 그는 앞으로 까르띠에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자유로움과 다채로운 개성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변우석은 트리니티 쿠션 링, LEVE 브레이슬릿,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등을 착용했다. 그야말로 '까르띠에 왕자님'으로 등극했다.
한편,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역을 맡아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가 드라마 속에서 부른 노래까지 국내 음악 차트뿐 아니라 빌보드 차트까지 차트인해 노래실력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8개 도시에서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총 1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변우석은 이미 수많은 브랜드와 함께하며 '몸값 100억의 배우'로 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라다 앰버서더로도 발탁됐다. 럭셔리 브랜드뿐 아니라 광고계까지 싹쓸이 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탬버린즈의 향수 '이브닝 글로우', LG생활건강의 피지오겔, F&F의 아웃도어브랜드 디스커버리, 크리니크, 영국 구강케어 브랜드 유시몰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여기에 NH농협은행, 알바몬, 지오다노, 이디야, 매스킨라빈스, 교촌 등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변우석 포토카드 등 굿즈를 증정하는 경우 금방 동이 난다고.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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