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가 AGF 2024에서 매력적인 히로인이 등장하는 게임 7종을 출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쳐 행사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2024(AGF 2024)’에서 ‘러브랩 바이 스토브(LOVE LAB by Stove)’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AGF 2024는 오는 12월7∼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연애세포를 깨워주는 연구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사니양 연구실’, ‘러브 딜리버리’, ‘서큐하트’ 등 매력적인 히로인이 등장하는 인기 게임 7종 소개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러브랩 방문을 약속한 뒤 AGF 2024 현장 인증을 하면 스페셜 엽서와 사니양 연구실 캔뱃지, 포토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를 제공한다. 또 러브랩 출품 타이틀 7종 중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히로인 1인을 선정해 그 이유에 대해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AGF 입장권, 출품 타이틀 게임 이용권,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굿즈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 비주얼노벨 제작사 테일즈샵의 신작인 사니양 연구실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다. ‘연애세포 진단 테스트’ 코너에서는 관람객의 연애 성향과 히로인 선호도를 분석해 매칭된 히로인의 ‘힐링 밴드’와 ‘처방 메시지’로 구성된 ‘히로인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사니양 연구실 게임 속 히로인을 연기한 권다예, 문유정, 이세레나 성우의 라이브 더빙 시연과 사인회도 열린다. 비주얼노벨 스타작가 ‘지나가던개’와 윤은서 성우는 사니양 연구실 개발 코멘터리와 K-비주얼 노벨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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