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측에서 공식 계정을 통해 화목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에는 “HAPPY (G)I-DLE’s DINNER TIME”라는 멘트와 함께 회식 현장을 담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음식으로 장난 치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과시했다.
앞서 전소연은 서울 송파구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하던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파격 가사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불발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전소연과 큐브 양측에서 해명을 전했다.
이후 지난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전소연이 솔로 퍼포먼스를 보이던 중 “계약 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 내가 그딴 거 영향 받았음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며 또 한번 파격적인 랩을 해보였다. 이에 더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이들 이퀄 영원. 쓸데없어 그딴 걱정”이라며 팬들의 걱정을 달랬다.
전소연은 무대를 마친 뒤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네버버 오늘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모든 상은 다 네버버꺼에요!!! 우리 남은 연말 무대들도 잘 즐겨보자?! 사랑해”라며 팬과 그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 측에서도 회식 현장 공개에 더해 우기의 새 화보 또한 공유하며 건재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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