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 최민환과 관련된 영상을 모두 지웠다.
18일 기준 율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율희의 집’에는 앞서 공개된 최민환 폭로 영상 등이 삭제된 상태다. 율희는 현재 유튜브를 통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친구랑 소소하게 집밥해 먹고(오징어볶음,된장찌개) 듀~도톰 립 플럼퍼(내돈내산) 추천까지! 우당탕탕~!5년차 유튜버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율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또한 이날 율희는 영상 설명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두에게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 속 율희는 “오늘 메뉴 오징어 볶음에 애호박 볶음에, 된장찌개 어떠세요? 고깃집에 나오면 약간 된장 술국 같이 좀 고추장도 좀 섞여 있는 그 된장찌개 아세요?”라며 메뉴를 정하는 등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며 요리솜씨를 뽐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밴드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업소를 출입했다고 폭로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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