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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3기 정숙, 전과 논란 반박 “누가 그래?…미코 사진 도용된 것”

입력 : 2024-11-02 13:12:50 수정 : 2024-11-02 1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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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빙자 절도범 의혹을 받는 ENA 연애 예능물 '나는 솔로'가 23기 정숙(가명)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정숙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서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사건반장' 제작진이 특수절도 혐의에 대해 묻자 "내가 특수 절도 했다고 누가 그러냐"고 반문했다.

 

정숙은 이에 대해 "현재 불송치 결정, 불기소 처분 증명원을 떼려고 변호사와 진행 중이다. 조만간 반박 자료를 내보낼 건데 어떤 채널로 해야 효율적일지 고민 중"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미스코리아 사진이 도용된 것”이라고 억울함을 피력하며 “미국에서 발생한 사기 사건은 누군가 내 여권을 도용해 범행한 것"이라며 거듭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최근 SBS Plus·ENA ‘나는 솔로’에는 솔로나라에 입성한 23기의 모습이 첫 방송됐다. 이날 정숙은 자신을 ‘인간 비글’이라 소개하며 ‘2010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해당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정숙이 2011년 조건만남을 빙자한 절도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남성과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치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300만원을 훔쳐 언론에 보도됐던 미스코리아 출신 박 씨가 23기 정숙이라는 것.

 

정숙은 이에 대한 반박을 '사건반장'을 통해 전했으며 향후 더 자세한 설명을 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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