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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 의혹’ 최민환, 혼전 임신 발언 눈길 “빨리 가족 꾸리고 싶어”

입력 : 2024-10-31 15:26:05 수정 : 2024-10-31 1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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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민환의 성매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예능 출연분 일부가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31일 기준 최민환은 미디어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그가 고정으로 출연했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출연 영상이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게스트로 출연했던 KBS 2TV ‘더 시즌즈’와 MBC ‘라디오스타’ 출연분은 아직 다시보기 영상이 서비스되고 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

두 예능 모두 최민환이 일회성 출연 게스트였기에 영상 삭제 등의 조치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더 시즌즈’의 경우 최민환은 당시 소속되어 있었던 FT아일랜드 멤버로서 나갔을 뿐이었기에 상대적으로 논란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라디오스타’에서는 당당하게 율희와의 혼전 임신 에피소드를 언급하고 있어 빈축을 샀다.

 

지난 2022년 10월 12일 방영된 최민환의 ‘라디오스타’ 출연분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최민환을 향한 비난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당시 방송분에서 최민환은 “중3 때 데뷔를 해서 연습생도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너무 어렸을 때부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까 내 편이 없는 거 같았다. 그래서 빨리 가족을 좀 꾸리고 싶다 그런 생각을 어렸을 때 많이 했던 거 같다”며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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