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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김영재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 2024-10-27 17:01:54 수정 : 2024-10-27 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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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재가 부친상 비보를 전했다.

 

사진=뉴시스

27일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영재의 부친 김태수 씨가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6시에 예정되어 있다. 김영재는 현재 상주로서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김영재는 최근까지 드라마 ‘마더’, 영화 ‘재심’, ‘채비’ 등과 앞으로 개봉 할 영화 ‘미스터 주’, ‘얼굴 없는 보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던 그는 JTBC ‘재벌집 막내 아들’에서 순양가 넷째 아들이자 혼외자이며 작중 송중기가 맡은 주인공의 아버지인 ‘진윤기’ 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변호사를, 올해 SBS ‘하이에나’에서는 판사를, ‘비밀의 숲2’에선 검사를 연기했다. 이후 tvN ‘비밀의 숲2’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파견된 검사 김사현을 연기했다. 

 

또한 김영재는 최근 종영한 JTBC ‘가족X메롤’에서도 자신의 강점인 깊이감 있는 연기력을 100% 이상으로 발휘, 다면적인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한 것은 물론 인물을 둘러싼 이야기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를 통해 ‘가족X멜로’에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인물로 존재감을 발산하기도.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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